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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‘영원한 갑’ LH와 국토부 ‘전관’
함인선 광주광역시 총괄건축가·한양대 특임교수 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공사에 대해 급기야 대통령의 불호령이 떨어졌다. 지난 4월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무량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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챌린저호 폭발 원인 추진 로키트 파열 탓
【케이프카내베AP·로이터=종합】미 항공우주국(NASA)관리들은 2일 챌린저호의 폭발이 오른쪽 추진 로키트의 파열로 발생한 듯 하다고 생각, 챌린저호의 참극원인을 규명해 낼 수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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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우주왕복선 폭발 원인 해결 … 두 차례 모두 재미 한인이 했다
우주선 부품 제조업체인 미국 테이코 엔지니어링의 최고경영자(CEO)이자 항공우주과학자인 정재훈 박사가 회사에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28일(현지시간)은 미 우주왕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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챌린저 참사 때 여교사 가족사진 폭발 전에 찍은 것…사진설명 잘못
지난 1월28일 미국의 유인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공중 폭발하는 순간 교사출신 여승무원 「크리스타·맥콜리프」가족의 반응을 보여준 미AP통신의 전송사진의 설명이 잘못된 것이었다고 A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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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가 200명 참여, 3000쪽 펴내
3000쪽에 달하는 미국 ‘컬럼비아호 폭발사고’의 백서(위)와 400여 쪽 분량의 ‘성수대교 붕괴사고’의 백서. 신인섭 기자 2003년 2월 1일 미국의 자존심이 땅에 떨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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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우주선 디스커버리|오늘밤 발사예정
【케이프 카네베랄 UPI·연합=본사특약】미 유인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29일 오전 9시59분 (한국시간 오후11시59분) 발사될 예정이다. 86년 이륙한지 73초만에 폭발, 7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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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우주왕복선 발사 2∼3개월후 재개
【케이프카내베랄로이터=연합】미국은 유인우주왕복선 챌린저호의 공중폭발 참사에도 불구, 앞으로 2∼3개월뒤에는 우주왕복계획의 추진을 재개할수 있을것이라고 「리처드·스미드」 케네디 우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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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사결정 과정에서 NASA 잘못 추정
【워싱턴 AFP·로이터=연합】「레이건」미대통령의 지시로 지난3일 구성된 챌린저호폭발사고조사위원회는 15일 챌린저호의 발사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미 항공우주국(NASA)이 잘못을 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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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소련선 이름 없는 유령 우주인 … 미국선 우주왕복선 폭발
1986년 1월 28일 미국 케이프케네디우주센터를 출발한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이륙 73초 만에 폭발했다. 이 사고로 탑승 중이던 승무원 7명 전원이 목숨을 잃었다. [중앙포토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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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잠 도둑들' 스탠리 코렌 著 - 수면부족한 사람들이 끼친 피해
86년 3월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체르노빌 원전(原電)사고.어린이 2백50만명을 포함해 1천7백만명이 피해를 보았다.그런데 이 참사(慘事)에 원자로 통제관들의 수면부족이 끼어들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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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로 사라진 우주 강의 꿈
챌린저호의 폭발참사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경악케 했다. 뉴욕시의 한 병원에서는 병실에서 TV중계를 보던 간호원 몇 명이 복도로 뛰쳐나와 아무나 붙잡고 챌린저호가 폭발 중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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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한국형발사체, 개발만큼 중요한 건 기술축적
김명성한국항공우주산업(주)대전연구센터장우주발사체 기술은 미사일기술통제체제(MTCR)와 선진국의 전략기술 보호 장벽으로 신흥 진입국 입장에서는 자력 기술개발이 불가피한 분야다. 이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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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8년 클린턴, 스캔들 언급 않고 "경제 살렸다" … 지지율 11%P 올라
대통령이 신년에 하는 기자회견이나 연설은 어느 나라든 중요한 정치 일정이다. 대통령이 수시로 기자회견을 하는 미국은 신년엔 회견보다 의회에서 연설을 한다. ‘연두교서(State 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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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NASA의 실수
권혁주 논설위원 미국 항공우주국(NASA)은 미국의 자부심이다. 달에 인류를 보내고, 우주왕복선을 띄우며, 태양계 밖에 탐사선을 보내는 등 ‘인류 최초’의 기록을 써내려갔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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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닥터 최윤숙 칼럼 男子가 아름답다 ⑧] 너무 지친 당신! 푹 자라
누구나 ‘잠 좀 실컷 자 보았으면’하는 욕구가 있다. 하지만 아이로니컬하게도 잠은 게으름의 상징이요, 될 수 있으면 적게 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는 것이 우리 사회의 통념인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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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Six Easy Pieces』
리처드 페인맨 지음 물리학계의 고전으로 통하는 저자의 『물리학 강의』 중에서 일반대중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만을 모은 과학입문서.『물리학 강의』는 지난 65년 양자역학에 대한 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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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CNN-세계최대 뉴스방송 발돋움
하루 24시간 뉴스만을 방송하는 미국CNN(Cable New Network)방송은 80년 기존 방송사들의 비웃음속에 개국한 이래 우여곡절을 겪으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·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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챌린저호는 왜 폭발했나
발사된지 72초만에 폭발해버린 우주왕복선 챌린저호 참사는 사고원인이 밝혀지지 않은채 장기간의 원인규명 작업에 들어갔다. NASA의 과학자들은 확실한 사고원인 규명에 최소한 6개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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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, 미 위성 발사 대행
【북경 AP·UPI=연합】중공은 내년에 장정3호 로킷을 이용, 미국 통신위성 2개를 대신 발사해주기로 합의했다고 중공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12일 보도했다. 이 신문은 뉴욕발 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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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경기 바닥 쳤습니까?
1986년 1월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발사 후 몇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했다. 직경 0.28인치의 '오링(O-ring)' 이란 부품 하나의 결함이 사고 원인의 전부였다. 미 항공우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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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광원의 ‘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’(6) | 꿀벌의 민주적 의사결정] 1억 년을 버틴 집단지능의 힘
꿀벌 [pixabay] 여왕벌은 군림하지 않고 집단 운영 체제 유지... 개방적이고 공정한 경쟁 통해 가장 좋은 결정 내려육지에서 가장 덩치가 큰 동물은 코끼리다. 그 중에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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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은 근본 대책보다 책임자 처벌 주력”
“한국은 사고원인을 찾아 근본 대책을 마련하기보다 책임자 처벌에 힘을 쏟는다.” 40년 경력의 미국 방재 전문가 제임스 듀이(62·사진)가 국내 참사를 지켜보면서 느낀 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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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명 다한 우주선 '갈릴레오'
목성탐사 우주선 갈릴레오가 14년 간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21일 목성 대기에서 산화했다. 미국항공우주국(NASA)은 "갈릴레오가 21일 오후 6시57분(세계표준시간)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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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사 죄는 美 NASA
지난 2월 1일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 폭발사고 때 숨진 승무원 일곱명의 생명을 구할 수는 없었을까? 미 항공우주국(NASA)은 당시 참사에 대한 대책으로 문제가 생긴 우주왕복선 승